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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 계획의 2024년 시행계획 심의, 10대 추진전략·60개 사업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일 오전 도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경상남도 사회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회보장위원회는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수립, 의료급여기금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도 단위 사회보장정책 관련 최고 심의·자문 기구로 위원 20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지자체 중심의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욕구와 자원분석을 통해 수립된 계획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2023년 시행계획의 우수 사업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앞서 경남도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3~’26)을 수립하고 “두루 누리는 든든한 경남복지, 행복한 도민”을 목표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정부의 제3차 사회보장기본계획(‘24~’28)과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4~’28) 등이 반영되어 전년대비 7개 사업이 추가되어 10개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60개 세부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중심의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중심 암환자 돌봄 강화’ 사업을 추가하고, 최근 증가하는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관리 체계 구축’ 사업을 신설하였다.
그리고 도내 시군의 사회보장 격차를 줄이고 균형발전을 위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과 관련된 컨설팅과 함께 군 지역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계획에는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활성화 방안도 포함하여 앞으로 사회서비스원과 함께 도내 사회서비스 품질향상과 경남형 사회보장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2024년 시행계획에서는 의료기반 서비스 강화와 40~50대 중장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주력했다”면서 “사회보장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행복한 도민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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