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심명환 회장은 10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늘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심명환 회장은 진주시체육회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심 회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에서 캠페인을 함께 하자는 바람으로, 다음
주자로 NH농협 진주시지부 김정구 지부장을 지명하였다.
이날 심 회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가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과제로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다”라며 “협의회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범시민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릴레이 캠페인과 제22회 논개제 자원봉사자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