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교 산청휴게소는 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에 위치한 산청휴게소에서 '제1회 산청딸기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이번 산청딸기 페스티벌은 산청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딸기작목반 45여 농가들의 참여로 농가 소득 증대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산청딸기 페스티벌(5/3~5/7, 5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장,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최호림 군의원, 금발우 농업회사법인(주) 대표와 정성희 ㈜대교 산청휴게소 대표이사가 참석해 마음을 모아 지역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축제의 서막을 축하했다.
산청휴게소 딸기 페스티벌에서는 컵 딸기, 딸기쥬스, 딸기라떼, 딸기에이드, 딸기청, 딸기잼 등 다양한 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구매고객에게는 매일 선착순으로 딸기모종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특히, 산청휴게소는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로 설치한 초대형 LED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공공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매장과 남녀화장실에 공기살균정화기를 설치하고 실시간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K-디지털 방역망)을 구축하여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휴게소 최초의 멀티안내로봇(Cruzr)을 활용한 대표음식, 테마공원, 안전운전홍보 동영상 상영 등 각종 서비스와 다양한 춤동작을 선보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의 양팔사용 AI로봇커피머신을 설치하여 최고의 바리스타의 기술을 접목한 라떼 아트와 더불어 맛있는 커피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성희 ㈜대교 산청휴게소 대표는 “산청휴게소는 연간 약 2,500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오가는 곳으로 산청지역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역상생의 길을 열어가며 휴게소를 방문하는 누구나 만족하는 휴게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