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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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삭 온 스크린 <정경화&케빈 케너 듀오 콘서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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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水)요일마다 수(水)산물 할인 축제, 최대 25%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수산물 할인 축제의 날로 정하여 20%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기간별 추천 수산물을 선정하여 5% 추가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도 온라인 쇼핑몰인 e경남몰(www.egnmall.kr)의 전체 수산물에 20% 할인쿠폰 사용이 가능하고, 기간별 추천 수산물에 대해서는 추가 5% 할인쿠폰 사용이 가능하여 1인당 최대 1만 5,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4, 5월 추천 수산물은 멍게(우렁쉥이), 미더덕, 바다장어(붕장어) 3종으로, 멍게와 미더덕은 제철 수산물로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하고, 바다장어는 비타민 A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체력 증진에 뛰어나 봄철 입맛과 기운을 돋우는 수산물로 선정하였다. e경남몰에는 58개의 수산식품업체가 참여하여 797개의 수산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e경남몰 특별관 내 ‘청경해’는 경상남도 수산물 상표로, 도내 생산 또는 제조·가공된 수산물로 국산 재료를 100% 사용했다. 또한 경상남도 추천 상품(QC) 기준을 충족하고, 농수산물품질관리법 등에 따른 품질인증 품목으로 엄선된 제품들로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수요일 수산물 할인 축제는 매주 수요일 한정 할인 행사로 맛 좋고 건강한 수산물을 온라인 주문을 통하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배송된 수산물을 주말 가정에서나 캠핑장 등 여행지에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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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우리 가락으로 펼치는 봄의 향연!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남문화예술회관-(재)부산문화회관 교류공연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아름다운 우리 가락’을 개최한다. 소프라노 한아름, 바리톤 박경종, 대금 연주자 이건석, 남도민요 박성희와 정선희, 사물광대가 한자리에 모여 마에스트로 이동훈의 지휘 아래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특별한 연주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는 △봄을 위한 서곡 ‘꿈꾸는 나무’ △남도민요와 국악관현악 ‘성주풀이, 액맥이타령, 진도아리랑’ △대금 협주곡 ‘바람, 숲’ △성악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中 방금 들린 그대 음성,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中 지금 이 순간)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신모듬 中 3악장 ‘놀이’ 등을 연주한다. 한편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1984년 5월 23일 창단해 전통음악 계승 발전, 창작 음악 개발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70여 명의 전문연주자로 구성돼 열정적이고 참신한 레퍼토리로 우리 음악의 예술적 향상과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우주항공청 개청 등 경남에 봄날 같은 따뜻한 소식들이 많이 들리고 있다”라며, “이번 공연은 우리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우리 가락의 정겨움을 한껏 즐기며, 봄의 향연을 만끽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아름다운 우리 가락’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화(☎1544-6711)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일시 4월 4일(목) 19:30 ▲관람연령 8세 이상 ▲티켓 R석 2만원, S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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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9세인가요?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하세요”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3월 28일 10시부터 발급 개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은 19세 청년에게 순수예술(공연,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성년이 되는 도내 19세(2005년 출생자) 청년에게 순수예술 관람비를 지원한다. 경남은 도내 19세 청년 28,998명* 중 10,715명을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시군별 지원인원 별도 배정) * 2023년 12월 행정안전부 18세 주민등록 인구현황 통계 기준 1인당 지원금은 15만 원(예정)**이며 발급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지만 시군별 예산 소진 시 마감되며, 이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 발급일 기준 확보된 국비분 10만 원 선지급, 지방비 확보 후 5만 원 후지급 예정 발급대상자는 지정된 티켓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 중 1곳을 선택하여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패스(예매처 포인트 등)를 지급 받으면 해당 예매처에서 공연 티켓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패스로 이용 가능한 장르는 순수예술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전시에 한정되며, 대중가수 콘서트, 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종교행사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도내 19세 청년들이 문화예술패스로 순수예술 작품을 마음껏 누리고 품격 있는 문화소비의 주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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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경남 의대 증원 확정적, 의대신설도 희망적”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일 오전 도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경남의 기존 의과대학 정원 확대는 확정적이고, 신설 의대는 희망적이다”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지난달 31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의대 정원 확대에 관해 논의한 것과 관련하여 “정부가 증원을 한다는 것은 거의 확정인 상황이며, 기존 의과대학의 인력 수용범위 안에서 증원할 것”이라며 “경상국립대는 추가투자 없이 150명 이상의 의사를 양성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경남에 의대 증원은 확정적인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상국립대학교의 의대 정원은 76명이다. 이어 “정부는 1차적으로 의대 증원을 하고 난 이후 의대 추가 신설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향후 정부가 의대 신설을 추진할 경우, 신설지역에 경남도가 반드시 포함이 되어 결코 경남에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나누고 왔다”고 말했다. 정부에서 의대를 신설할 경우 경남을 제외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정부가 지난 1일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4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와 관련해서는 “이번 의료개혁이 대한민국 의료정책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며 “비수도권 의대 정원의 40% 이상을 지역 출신 인재로 선발하는 점이나 10조 원을 투자해 2028년까지 필수의료 수가를 인상하는 부분은 지역에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해 지역 의료인력 확충에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박 지사는 현장 산업인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기업인들이 한결같이 말하고 있는 사안이 바로 산업 인력 확충 문제”라며 “보충역 제도를 활용하여 산업기능 인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거나 외국인 인력 수급을 위한 제도 개선 등 위기의식을 가지고 다방면으로 인력 확충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타 지역들의 공항 신설 요구와 관련하여 “공항 신설도 중요하지만 기존 공항을 확장하여 활용하는 것이 더 우선순위가 높은 일”이라며, “신설 공항을 만드는 것은 수십조 원의 예산이 들어가지만 기존 공항을 확장하는 경우 재정을 훨씬 절감하며 많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세기를 넘는 경력을 가진 사천공항은 시설·활주로 등 공항 확장계획을 면밀히 세운다면 국제공항 수준으로 확장될 수 있다며 국토부의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주 개최한 국립창원대학교의 대학혁신방안 간담회를 언급하면서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 예정자가 발표한 비전에 도립대학과의 협력, 과학기술 특성화대학으로의 발전 등 현실적이고 혁신적인 대안이 많이 있었다”며 국립창원대 및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국립창원대를 비롯한 도내 대학들이 글로컬 대학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1인가구 및 노령가구 증가에 대비해 경남도의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와 같은 수요 충족형 복지정책을 확대할 것과,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적용대상 기업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제도 부지에 따른 부작용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